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7월 31일자로 핸드폰 생산·판매 산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7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스마트폰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8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테블릿 산업을 계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이렇게 사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7년 모바일 사업을 시행한 지 24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2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휴대폰 애프터서비스는 아이템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6년간 지원한다. LG 핸드폰 유저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1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일정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8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6년, 일부보급형 모델 7년에서 3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6년, 일부 보급형 모델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1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핸드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2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구매자들을 위해 대전휴대폰성지 사업 완료 잠시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http://www.bbc.co.uk/search?q=휴대폰성지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테블릿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